생산성 향상은 지방자치의 힘! '제 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에 행정자치부, KPC 한국 생산성본부 주최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는 지방자치의 날에 진행되어 생산성 대상 수상 기관엔 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상이 되었을 듯합니다.
경상남도 양산 시립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첫 문을 화려하게 열어 주었습니다.
제도 소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지수 측정 및 우수사례 심사, 우수사례 심사 절차, 온라인 상호검증 현지실사, 생산성 지수 산출방식, 생산성 지수 산출을 위한 정량 실적 데이터 취합, 생산성 지수 산출을 위한 6개 자치단체 유형별 5개 등급의 상대평가 배정비율, 생산성 지수 산출을 위한 지표별 5개 등급의 점수 배점. 등 꽤 심도 높은 절차를 거쳐 공정한 심사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한국 생산성 본부)이 선정되었음을 심사평과 함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수사례 부문은 5개 주요 착안사항을 기준으로 분야별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 전체 심사위원의 2차 발표심사 실시 결과, 분야별 1순위 점수를 획득한 5개 자치단체는 장관상을, 2, 3순위 점수를 획득한 10개 자치단체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시상했습니다.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한 기관은 경상남도 양산시(대통령 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광역시 강서구, 우수상(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 경산시, 경상남도 통영시, 전라남도 무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산광역시 동래구, 장려상(한국 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경기도 화성시, 경상남도 거제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충청북도 괴산군, 부산광역시 북구, 울산광역시 중구, 총 16개 기관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5개 분야(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 우수사례심사부문 수상 기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은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포항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남도 진주시가 수상했고,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은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광역시 서구, 전라남도 구례군,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기도 파주시, 광주광역시 북구, 서울특별시 성북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울특별시 금천구가 수상했습니다.
대통령 표창 대상 경상남도 양산시 수상 소감:"우리 양산시가 단순한 산출이 아닌, 양산 시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생산성이 높은 행정을 펼쳐 제5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양산 시민과 천여 공직자들께 돌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순도 높은 지방행정을 구현하여 국가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지방은 정책과 주민이 맞닿는 최일선의 현장입니다. 지방의 발전 없이는 국가의 발전 또한 불가능하다는 신념을 갖고 중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지방자치 20년 동안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영향이 커졌다.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국민행복 실현 구축을 위해 지방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국민행복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지방자치 20년 성과를 토대로 국민행복 100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더 노력합시다."
20살 성인이 된 지방자치는, 주민 행복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국민행복 100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더 힘차게 도약하리란 믿음이 생깁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어 복지증진에 힘쓰며 지방자치는 물론이고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국민이 행복해지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