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광복70주년 타종, 큰 울림으로 광복의 기쁨 함께해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17. 11:06

 

광복 70주년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 큰 울림으로 광복의 기쁨 함께해요! 

지난 8월 15일 정오, 광복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종행사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울림으로 가득했던 타종행사의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광복절 타종은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70년 전 그날 광복의 함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특별한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을 찾았는데요.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쳤습니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펜싱 사브르 개인 은메달을 획득한 김선희 선수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선희 선수는 "특별한 행사를 함께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번 광복 70주년 보신각 타종행사는 서른 세번의 큰 울림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느끼고 광복을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