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안전행정부 행복드림봉사단, 백사마을 연탄배달 현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1. 14:02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따뜻한 대한민국'

- 정종섭 장관, 행복드림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에 연탄 2,000장 직접 배달


흔히들 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들을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확인 할 기회가 있어서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안전행정부 직원들로 구성 된 행복드림봉사단이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는 노원구 중계로 백사마을에서 동절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백사마을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에 도착한 정종섭 장관과 봉사단원들은 직접 연탄 손수레를 끌거나 지게를 지고,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기을 누비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연탄 2,000장과 쌀 50포를 배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독거 어르신과 조손가장 등에 전달되는 연탄 2,000장은 안전행정부 직원들이 매월 봉급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적립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연탄 손수레를 끌며 배달을 마친 정종섭 장관은 독거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묻자, "겨울만 되면 추위에 연탄 걱정을 했는데 많은 연탄을 배달해 주어 한시름 덜게 됐다"며 정종섭 장관님을 비롯한 안전행정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정종섭 장관은 "오늘 무척 보람있었습니다"며 "이같은 작은 나눔이 이어지고 퍼져나가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답을 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앞으로도 저소득 다문화가정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행사, 쪽방도배봉사 등 다양한 나눔 ·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