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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안전행정부 제 2차관, 추석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9. 11:19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 5일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 2차관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수품 구입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현장대화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성호 차관은 서대문구청장, 서울시 민생경제과장, 시장 상인회, 주부물가모니터, 소비자단체 등 10여명과 함께 서대문에 위치한 영천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함께 물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구매한 물품들을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에 위문품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천시장은 해방 전후 자연발생적으로 노점시장이 형성된 후, 2011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골목형 시장으로, 2,485㎡ 의 시장면적과 134개의 점포를 가지고있으며 먹거리 및 소매업 형태의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서울시 선도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물품을 구매한 후에 시장 안의 착한가격업소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올 추석은 예년과 다르게 전통시장 이용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고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석 명절기간동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425개 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는 정책을 비롯하여 온누리상품권 구입시 할인,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30%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한다면 여전히 이용에 불편함은 있겠지만,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