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의 벽을 허물다! '제 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엿보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1. 15:23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이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1991년 지방의회 구성 및 19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출 등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실시 된 지 20여 년이 지났으나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기념일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올 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은 지방자치의 역사와 미래를 제시하는 [지방자치정책홍보관]과 시도별 주요 성과와 우수정책을 소개하는 [시도홍보관], 500여 품목의 지역 우수특산품을 전시‧할인 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향토자원 전시관에는 각 지방의 특산품들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시식을 하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제 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는 우리의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이번 한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열릴 수 있도록 안전행정부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중앙과 지방,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지방자치 행사,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