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말해요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D-1, 올바른 투표를 위해 이것만은 알고가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10. 14:17

제19대 총선 올바른 투표를 위한 TIP 공개,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세요!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이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의회를 4년 동안 이끌어 가게 될 국회의원을 국민이 직접 뽑는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이죠. 그래서 이번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에서 2012년부터 4년 임기의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일로, 지금까지 299석이던 국회의원석이 한석이 더 늘어나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으로 총 300명을 뽑게 되고, 선거날짜는 4월 11일 전국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됩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투표용지는 1인당 2표를 받게 되는데,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1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기위한 정당에 1표, 모두 2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유효투표의 다수를 얻은 자로 당선되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효투표 총수에서 3/100 이상을 득표하거나 지역구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5석 이상을 차지한 정당에 대해 의석할당정당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4월 11일 투표 당일 날은 어떻게 투표를 해야 할까요? 방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 특히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이 생기신 분들을 위해 투표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주목해서 봐주세요^^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방법 안내

1. 신분증 제시
투표장에 들어가면 우선 신분등을 먼저 보여주고 선거인명부에 올라와 있는 사람이 내가 맞는지 확인한 후에 서명을 합니다.

 

2. 투표 용지 받기
서명을 한 후에는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를 동시에 뽑기 때문에 해당 지역구 투표 용지(흰색)와 정당 투표 용지(연두색) 2장을 받아야 합니다.

 

3. 기표
투표용지를 받고 나서는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를 하면 됩니다. 기표소 안에 준비되어 있는 기표도장을 사용하여 선택하고자 하는 후보자 이름 옆, 공란에 기표를 하면 됩니다. 이때, 준비되어 있는 기표용구 외에 다른 것으로 표시한다거나 손도장, 서명을 하는 것은 무효처리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투표
내가 원하는 후보와 정당을 모두 선택했다면, 투표장에 마련되어 있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안보이게 접어서 넣습니다.

 

5. 퇴장
투표함에 투표용지까지 넣었다면 투표의 모든 과정이 끝난 것입니다. 정해진 출구로 퇴장하면 됩니다.

 

제 19대 총선 투표용지 견본

 

참고로, 선거권은 1993년 4월 12일 이전 출생자인 만 19세 이상부터 갖게 됩니다. 투표소를 방문 할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 된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 본인 확인을 거치셔야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도록 합시다.

 

이제 1일 후면 4년 동안 국민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게됩니다. 아직도 후보자 선택을 못하셨다면 후보자 토론영상과 선거 공약 등을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시고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 꼼꼼히 따져보고 우리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잘 행사하여 우리손으로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뽑도록 합시다!

 

투표소를 모른다거나 선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중앙성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