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SOS국민안심서비스'로 시작하세요!
범죄에 노출되지 쉬운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SOS 국민안심서비스', 올해 전국으로 확대
최근 몇 년간 TV나 신문을 통해 접하는 각종 흉악범죄들을 보면서 가슴 졸이고 걱정이 많았던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조두순, 김길태 사건 등 입에도 담기 싫은 범죄 또한,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체감치안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대책이 있습니다. 바로, 'SOS국민안심서비스'입니다. 즉, 어린이, 여성, 노인 등 범죄발생 취약계층에 위기상황 발생시 범인에게 발각되지 않고 긴급하게 112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112신고센터(또는 부모님)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알릴 수 있고 긴급상황 신고를 받은 112신고센터는 즉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찰에 연락하여 신고자를 구조하고 범인을 검거합니다.
그럼 원터치 SOS, 112앱, U-안심서비스 등 3가지로 이루어지는 'SOS국민안심서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원터치 SOS
휴대폰을 소지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위급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 생활정보를 DB에 입력하여 신고시 상황파악자료로 활용되며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 ※사용방법 ① 신청자 및 보호자 인적사항을 기입한 가입신청서를 경찰에 제출 ② 신청자에 가입완료 문자 송신 ③ 신청자는 단축번호 1번을 112로 저장 ④ 위급 상황시 단축번호 1번 또는 112를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와 등록정보가 112신고센터의 모니터에 표시 |
2. 112앱 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전에 112앱을 다운받은 후 위급시 112앱 터치로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사전에 본인등록절차를 거쳐 유사시 앱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① 112앱 다운 후 주소 및 주민번호입력으로 가입 ② 위급 상황시 112앱 터치 ③ 신고자의 위치와 등록정보가 112신고센터의 모니터에 표시 |
3. U-안심서비스
<U-안심서비스의 진행절차>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U-안심 단말기를 보유한 어린이, 노약자 등이 전용 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보호자와 배움터지킴이 등에게 위급상황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배움터 지킴이란 자원봉사자와 일부 계약직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는 학생선도원으로, 학교폭력예방, 등하교 지도 등의 역할 수행합니다.
| ※사용방법 ① 신청자 및 보호자 인적사항을 기입한 가입신청서를 사업자에 제출 ② 평상시 등하교 알림, 위치 확인 서비스 ③ 위급 상황시 SOS 버튼 누르면 보호자와 배움터지킴이에게 문자 송신 ④ 통화버튼으로 보호자 통화가능 |
이렇게 2011년 4월부터 시작된 SOS국민안심서비스는 현재 11건의 실적을 올리며,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를 시도하였고 2012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계층별로, 쓰임새별로, 필요성에 따라 3가지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아이의 늦은 귀갓길을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여성분 등 범죄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경찰서에 신청서를 제출하세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한 발 더 다가갑니다.
<SOS국민안심서비스 홍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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