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나눔과 실천을 실천하고자 나선 이들의 깜작 선물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30. 14:15
행정안전부, 나눔과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자 영아용 분유 전달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따뜻한 손길만 건네도 그들에게는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 되기도 합미다. .
그러는 의미에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변의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자 2011년도 종무식을 생략하고 절감한 비용 500만원으로 영아용 분유 200통을 구입하여 12월 29일 동대문구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분유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영아가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에게 지원되었는데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동대문구에는 2,000세대, 영등포구에는 5,60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의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행정안전부는 이번 분유 전달 외에도 지난 2010년 12월 한국심장재단과 저소득다문화가정 심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금년에 2천만원을 후원, 영유아 4명이 새 생명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분유전달을 직접 한 행정안전부 진영만 운영지원과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종무식 비용으로 다문화 가정에게 영아용 분유를 지원하게 되었다" 면서 "다문화 가정 영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대한민국으르 이끌어갈 참 일꾼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습니다.
연말에는 날씨도 추워 어려운 사람들이 지내기에 힘든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곳도 많아지는데요. 우리의 이웃의 몸과 마음이 춥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