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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6. 15:47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고!

지난 7월 4일 안전의 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중구 자율방재단, 대구 도시철도공사 그리고 대구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회원들이 더운 여름 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태풍이나 호우, 휴가철 안전사고 등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스스로 예방하여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오후 4시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고!"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캠페인에 참가한 대구시 자치단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팜플렛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홍보를 했습니다. 


더운 날씨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어 호응이 좋았습니다. 지하철역 의자에 앉아서 부채를 부치면서 팜플랫을 보시는 어르신,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와함께 여름철 물놀이를 할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10대 안전 수칙을 설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물놀이 10대 원칙

1.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합니다.
2. 물에 들어갈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입수를 합니다.
3.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4.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조심을 합니다.
5.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때, 식사 후에는 수영을 금합니다.
6. 수영능력과신은 금물입니다. 무모한 행동은 하지 맙시다.
7. 장시간 수영을 하거나 강이나 호수에서 혼자 수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8.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9. 구조 경험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 말고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10. 인명구조시 가급적 튜브,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구조를 합니다.

 



대구 중구 자율방재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여러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위해 재난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낼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번 여름은 아무 사고없이 잘 보낼 수 있겠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평소에도 안전예방을 실천하여 재난시 가족을 보호 할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