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나무에 걸린 취업 준비생의 희망 메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6. 14:21

 

2011. 05. 12(목) ~ 05. 14(토) 코엑스 1층 Hall B1에서 '행정안전부'주최로 "2011 공직채용박람회"가 있었습니다.

 

'공직(公職) '이라함은 국가 기관이나 공공 단체의 일을 맡아보는 직책이나 직무를 일컫는 말인데요. 

'공직'은 국가직과 지방직및 지방공기업으로 나뉘어집니다.

이번, '2011 공직채용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부처별 정책 안내와  기록물 전시가 함께 진행 되었으며,

참가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은 37기관, 지방자치단체는 16기관, 지방공기업은 7곳이 참가하였습니다.

 

각 국가직과 지방직및 지방공기업들에 대한 정책안내와 채용정보와 함께 마련되어있었던 '공직적성검사'와 'PSAT 예제 풀이' 그리고 1:1 모의 면접과 함께 이루어진 1:1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은 '대한민국의 공직'에 대한 거리감을 한층 가깝게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채용서비스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곳은 '명사특강' 이였습니다.

 

명사들에게서 듣는 대한민국, 그리고 공무원에 관하여 05.13(금)에는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님이 강의를 해주셨으며, 05.14(토)에는 서필언 행정안전부 인사실장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박람회장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명사 특강'시간이 되면 한산해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정도였답니다. 

부대행사로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던 행사들 중에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팅'과 함께 이루어진 '이력서 제출용 사진촬영' 행사였습니다.

 

 

더 큰 대한민국! 당신이 만들어 갑니다.

 

2011 공직채용박람회는 취업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처럼 큰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는 꿈을 안겨줍니다.

 

 

'2011 공직채용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부스앞에서는 유독 더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주요정책들인 '민원24', '찾기쉬운 새주소', 그리고 '정보와 역사 미래가 보이는 곳인 국가기록원'등에 대한 정보들이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업무가 보기편하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취업 희망 메세지'인데요.짧지만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취업 희망 메세지'들을 하나 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이 게시판을 보니 취업희망자들의 간절한 바램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대한민국 공군!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경찰청 부스옆에서는 직접 사격훈련을 해보는 '직업체험'공간도 있었습니다.

 

 

각 부처에서는 부처마다의 주요업무와 함께 취업안내에 대한 팜플렛이 여러가지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시험을 준비하고 2011년도에는 각 직급별로 몇명을 모집하는지, 특채와 공채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와 함께 각 각의 부처에서 주로 하는 업무들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게 나열이 되어 있었으며, 1:1 모의 면접과 함께 이루어진 1:1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은 부처들과 취업준비생들과의 친숙한 공감대가 형성될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력서 제출시에 순간의 찰나를 통해 면접관에게 가장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자신의 '사진'이 될텐데요.

그 만큼의 중요도와 함께 가장 큰 고민을 차지하는 부분이 사진촬영일 것입니다.사진을 찍히면서 전문가에게 몇가지 조언과 함께 서비스되어 이메일로 도착할 사진 촬영관'은 역시나 많은 줄서기로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제복 입고 찍어보자"정말 그 공직에 외모상으로도 어울리는지 직접 제복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공간입니다.

친구들끼리 옷을 입혀주고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많은 웃음소리가 들렸던 곳입니다.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은 사진으로 어필한 후에 면접시에  준비된 메이킹은 가장 큰 떨림을자신감으로 바꿔줄 수 있는 부분이 되기도 하겠지요.

 

 

 

그렇다면, 공직이라함은 나라의 살림을 하는 곳이라 하는데, 공직의 역사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고 가야겠죠!

 

'공직의 이모저모'라는 란으로 조선시대의 공직과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가지 공직에 대해 기록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부르면 설레는 이름 대한민국'대한민국! 정부 조직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의 뼈대가 되는 정부조직과 법령들이 차곡차곡 다져지고 쌓여졌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어져 올 수 있었겠지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뼈대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은 분명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정부 수립의 기초가 된 법령들인 '제헌헌법'과 '최초 정부조직법' 그리고 '최초 국가 공무원법'과 함께 '지방자치법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의 근현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조선시대와 비교한 공직의 변천사는  공직에 대한 튼튼한 역사 지식이 될것입니다.

 

 

또한 국가기록원에서 제공한 조선왕조와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의 서명들을 보면서 공직에 대한 현재의 역사는 미래에 어떠한 모습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것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직채용박람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직업 선호도가 높은 부분이 '공무원'이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공직채용과 관련하여 각 부처별로 채용기준과 시험기준, 선발방법과 함께 부처별로 어떤일을 하는지 적성테스트와 함께 자신에게 적합한 공직은 어떤곳인지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과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채용제도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귀한 소통의 장이 되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