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생활의 불편? 문자로 한 번에 끝내는 방법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9. 11:30

간편하고 편리한 문자서비스

 

신도시에 거주하는 이똑순 주부.

평소 정부의 정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퇴근 후에는 밀린 집안일을 하다 보면 정부부처의 홈페이지에 짧은 글 한 줄 남기기도 하늘의 별 따기. 


특히, 아침 출근길마다 스쿨존에 버젓하게 주,정차된 차량들을 보면서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에 관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그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속에, 그리고 머릿속에 담아두기만 벌써 수차례.

 

이렇게 정부정책에 대해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조금더 손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문자바로'서비스란 제도를 만들었네요. 어떤 제도인지 알아볼까요^^

 

 

행정안전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이젠 더 이상 속으로 삭히지 마시고 # 1110-3399번으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행정안전부의 ‘문자 바로’ 서비스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지족이 되어보자구요.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문자 바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메시지로 간편하게 작성하여 바로 보내달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굳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작성한 뒤 #1110-3399로 전송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자자,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하죠? 저와 함께 #1110-3399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볼까요?



최근에 모 기업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과 관련, 행정안전부에 천사의 날개 2,000개를 기증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힘써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봤습니다.

제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회신이 한 차례 도착했구요. 보내주신 의견을 참고해서 더욱 발전하는 행정안전부가 되겠다는 회신이 또 한 차례 도착했어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안이나 민원을 제출하는 경우 회원가입 및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한데  이번에 행정안전부의 ‘문자 바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핸드폰 하나로 손쉽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 접속 후 고객센터 내 ‘문자 바로’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좌측 하단의  ‘문자 바로’  서비스 배너를 클릭클릭~)


다음과 같이 "제목 + 내용" 을 키워드로도 검색이 가능하구요. (참고로 저는 "천사의 날개" 로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발신번호' 로도 검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인의 메시지 뿐만 아니라 수신된 메시지 전체를 확인할 수도 있구요 답변 또한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세상이죠?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문자 바로’ 서비스의 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연상문구 공모전을 실시,  총 161건의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문자서비스로 소통하는 발상이 매우 좋네요. 간편해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정혜숙)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문구는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정혜숙 주부의 ‘상상을 문자로 고고~ 상상고고(3399)’가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도 서비스번호 전체를 쉽게 풀어 연상문구를 작성한 ‘하나(1) 하나(1) 열(10)심히 듣겠습니다. 삼삼꾹꾹(3399) 눌러주세요.’

등 3건도 우수작으로 함께 선정이 되어 해당 서비스의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정부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문자 바로’ 서비스 번호, #1110-3399.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진정한 소통!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