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어떤 성과 얻었나?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4월 15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맹형규 장관은 평소 국민이 편안한 나라가 선진국임을 강조하고, 소통과 통합을 중시해왔습니다.
취임 이후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행정안전부가 당면한 각종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안으로는 공직사회의 활력과 자긍심을 북돋우면서, 국정운영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과 공직사회를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구제역, 태풍과 폭설 등 계속 되는 자연재난과 비상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맹형규 장관은 특히,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워킹 스쿨버스 도입, 통학버스에 승‧하차 보호장치(‘천사의 날개’, 광각후사경) 장착 확대, CCTV 증설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정책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정보화마을 영상시스템을 통해 머나먼 고향의 가족과 안부를 주고받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지역인재, 북한이탈주민 등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공직 등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직 내부에서도 일선공무원의 호칭을 업무 중심으로 바꾸고, 기능 10급 폐지, 6급 근속승진제 도입 등 사기 진작책을 추진하여, 자긍심이 높고 활력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 민선5기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위기 경보시스템 구축, 지방공기업 부채관리 강화, 주민 참여예산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를 활용하여 미래 행정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전자정부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G20 개최국 위상에 맞게 글로벌 기준의 새주소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공공디자인 개선, 개도국 행정발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부 최초로 UN 전자정부 글로벌 1위 수상(‘10.6월)
정부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특별채용 모니터링 강화,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제 도입 등으로 공직 채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실무자도 공적이 있으면 정부포상을 받도록 하고, 국민이 포상자를 직접 추천하는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10년도 민원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실), 공공부문 성과관리 대상, 민원24(온라인민원시스템)의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등 알찬 수확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맹형규 장관은 평소 민생행정을 강조하며, 구제역 현장, 재래시장, 접경지역, 재난피해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확인‧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