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맹형규 장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면 앞장서야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17. 11:17

 

 

 

 

 "얼마 전, 서울 효제초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효제초등학교는 상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은 등하굣길을 매일 아슬아슬하게 다녀야 했습니다. 

 

또한, 학교후문의 횡단보도가 교문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습니다. 스쿨존이 있었으나,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매년 500여명 이상의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과 합심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맹형규 장관, '2010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공로패 수상

 

 어린이들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맹형규 장관은 평소에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 이라며 "어린이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 이라고 말해오고 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교통안전포럼(김정권, 주승용 등 여야의원 68인)이 주관하는 '2010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에서 스쿨존 개선 및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등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공로패를 받은 맹형규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합심해서 바꿔나간 우리나라 교통안전문화

 

특히 맹형규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는데요. 이에 많은 안전시민단체에서도 맹형규 장관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정보연 씨는 "맹형규 장관님 등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며 "앞으로도 안전시민단체의 일원으로 더욱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신경쓸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중부지회 최상구 씨는 "개인여가도 줄이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정부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어 감사하다" 며 "행안부가 앞으로도 우리나라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울산지방경찰청 이상갑 씨는 "최근 1년새 행안부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며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안부, 워킹스쿨버스 및 스쿨존 정비 등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이처럼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취임 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을 수립, 지자체와 안전민간단체 등과 합심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16개 어린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를 출범시켜 운영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어린이 통학로 안전 정비, CCTV설치를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맹형규 장관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효제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하교를 직접 인솔하는 시간을 갖고 스쿨존 정비사업과 불법 주정차·과속을 단속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 효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이설 전 횡단보도(좌), 이설 후 횡단보도 (우)

[설명 :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후문 바로 앞의 횡단보도를 동쪽(충신시장 방향)으로 이전설치]

 

맹형규 장관은 서울 효제 초등학교 후문 앞 횡단보도가 교문과 일직선상에 설치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보고를 받고 서둘러 횡단보도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바로 조취를 취하셨습니다.

 

이에 서울 효제초등학교 학생회장 최재원 학생은 편지를 통해 "후문 바로 앞에 위치했던 횡단보도는 편리하긴 했지만 방과 후에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면 횡단보도에서 부주의하게 건너다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며 장관님께 횡단보도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효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을 직접 인솔하는 맹형규 장관

  

맹형규 장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일어나서는 안될 정말 가슴 아픈 일이며 우리나라 미래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실천"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범칙금 및 과태료를 가중하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맹형규 장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더 이상 어린이들이 다치는 일은 없도록 어른들의 세심한 배려가 중요하다는 점을 당부했습니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제도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준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민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성숙된 교통안전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