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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타고 흐르는 따뜻한 내 고향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24. 10:35

 

 

고향의 생생한 정보 들어보실래요 ?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고향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마음은 항상 가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못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고향의 소식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 지기만 합니다.

 

이렇듯 자주 갈 수는 없지만 고향의 소식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마을이 있습니다.

 

2001년 부터 시행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

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정보이용환경이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정보활용능력도 높아져 농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63곳 정보화마을의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에 나가있는 출향민이 고향의 생생한 소식 등을 접하고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오픈했는데요. 이 곳에는 각 지역의 고향 뉴스와 농촌

체험, 농산물 판매 코너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그럼 마을주민 스스로가 채워가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접속해볼까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의 모습입니다.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www.invil.org)와 전국 363개 마을 홈페이지, 정보화마을 공식 트위터(@okinvil)를 통해

언제든지 고향의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인빌뉴스에서는 시사 주간지, 일간지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옆집 할머니 이야기, 잘알려지지 않은 우리 고향사람들만

알고있는 명소 등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정보화마을(주왕산사이버타운) 출향민인 김경섭 씨는 “그동안 고향 지인분들을 가끔 만나서 이야기를 듣거나, 전화로

소식을 듣는 것이 전부였는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로 보고 듣는 고향소식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고향에

가 있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볼 수가 있어 너무 고마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계셨습니다.

 

 

 

우리 고향민 뿐만아니라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겠죠 ?

 

고향의 소식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자 및 칼럼니스트가 되어 마을 어르신 동정, 대소사, 농작물 작황 등 고향 소식을

인빌뉴스와 마을 홈페이지에 게제합니다. 현재 1,300여명의 기자가 활동중이니 따끈따끈한 소식을 언제든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 뉴스 외에도 싱싱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인빌쇼핑도 있습니다.  

 

인빌쇼핑에서는 건강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등을 선택하여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는데요. 각 지역별로 특산품

판매되고 있어 우리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농촌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곳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평소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농촌체험의 종류와 가격 이용가능 시간까지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체험 외에도 여행정보, 숙박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농촌 체험 및 관광지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인빌체험' 과 날씨, 지식농업, 영농일지 등의 지식을 얻을

있는 '정보채널', 동호회, 채팅 등의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 홈페이지만 봐도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보화마을 홈페

이지를 통해 마을 주민과 출향민 간 소식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많이많이 방문하셔서 따뜻한 고향의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