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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고 즐거운 '희망마을' 이 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29. 14:12

 

 

우리는 세상을 ‘집’과 ‘일터’로 나눈다고 합니다.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일터와, 일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집이라는 카테고리는 정말로 사람이 공간을 나누는 가장 큰 기준 같습니다. 집이 없으면 일터에서 쌓이는 피로며

스트레스에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집이 꼭 지붕 얹혀있고 사방이 벽으로 막힌 물리적인 집일 필요는 없습니다.

휴식을 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곳도 ‘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집 같은 공간이 더 늘어날수록 삶의 질도 올라가는 건 당연하겠죠. 어떤 문학 비평가는 공간 속에서 ‘집’을 확장하기

위한 인간의 투쟁을 그린 것이 바로 문학이라는 말도 했다는군요.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에는 ‘동네마당’ 조성 사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동네에다 주민소통과 휴식을 가능하게 하는 ‘마당’을 만드는 건데요. 보통 원래 있던 공간의 환경과 미관을 개선하여

주민소통공간 동네마당을 만듭니다. 동네마당을 만화를 통해 재밌게 이해해 볼까요?

 

 

 

 

        

이곳은 파주 동네마당의 개념도입니다. 꽃과 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이미 곳곳에 조성된 동네마당을 바탕으로,

안부는 기존의 정책을 발전시킨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생활주거환경과 공동이용시설이 열악한 영세민 밀집지역에 사회적 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

희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죠. 올해 하반기에 영세민 밀집지역을 복합생활공간으로 개선된 ‘희망마을’로 탈바꿈하려

합니다.

 

각 지자체는 녹지공간, 벤치·정자 등 쉼터, 운동시설, 공연장, 전시장, 주차장, 어린이놀이방·북카페,공동작업장·사무

공간 등을,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조성할 것입니다. 이런 희망마을은 60여곳 정도 생길 예정입니다.

 

‘동네마당’을 ‘희망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간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되어 주로 물리적 주거환경개선에 집중된

동네마당조성사업에 사회복지 및 수익적 요소를 가미하여 해당 지역여건에 따라 동네마당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번 사업은 영세민 밀집지역에 수익성이 가미된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생활주거지 중심의 복지증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도실용의 ‘따뜻한 국정 더욱 강화하여 親서민정책의 주민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희망마을 프로젝트가 좀 더 넓고 긴 시야를 가지고 이런 복합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쪽으로 더욱 발전한다면 좋겠죠 곧 실현될 희망마을을 희망을 가지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