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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의 마음을 울린 사랑의 이동클리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20. 09:22

 

 

 

  

생활공감 정책의 일등공신, 주부모니터단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하는 정책 프로슈머

시대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간 정책에 반영된 생활공감정책들을 살펴보면 주부모니터단의 활약이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 '생생(生生)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발빠른 행보가 새터민,다문화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도 주부모니터단, 다문화가정 · 새터민 위해 의료봉사

 

경기도 생활공감 정책 주부모니터단(대표 박미현) 80여명은 지난 7월 11일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새사람

선교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 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랑의 이동클리닉' 이동 차량에서 총 263건의 진료를 실시했는데요. 평소 의료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포천시 내 새터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진료 대상자들은 방글라데시, 태국,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내과, 신경외과, 피부과, 부인과,안과 등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날 의료진은 평소 의료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료과목별 진단에 이어 처방과 건강진단 및 상담까지 총 103명의 진료를 실시했는데요. 진료를 받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새터민들은 서툰 한국말로 감사의 인사를 답하기도 했습니다. 

 

 

주부모니터단,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

 

지난해 고양시에서 제 1회 의료봉사를 시작한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상반기에는 경기도 이천도자기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정책제안은 물론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박미현대표는 “이번 의료봉사는 새터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이라며 "앞으로 더욱 알찬 나눔실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공감 경기도 주부모니터단, 이들의 따뜻한 행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생활공감정책이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소소한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등  작지만 가치있는 국민이 만드는 정책으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안한다.

 

생활 속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전국 주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공감 Happylife홈페이지(http://www.happylife.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