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종량제 쇼핑 봉투로 환경 살린다
재사용종량제 쇼핑 봉투로 환경 살린다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에 쏙쏙 반영시키는 생활공감 정책! 생활공감정책이 이제 환경을 살립니다.
생활공감 국민 아이디어를 통해 발굴된 '1회용 비닐봉투, 재사용종량제 봉투 대체' 정책이 송파구청 내 대형
할인마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도 확산 추진됩니다.
'1회용 비닐봉투, 재사용종량제 봉투 대체' 를 제안한 광주광역시 장원태씨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쇼핑봉투로
1회용 비닐봉투를 구입하는 대신, 재사용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쇼핑봉투로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종량제봉투로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정책추진상황 현장점검, 환경부 및 서울시 등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통해 정책실행을
추진해 온 결과, 서울시에서 구청별 독립채산제에 따른 타구청의 재사용종량제 봉투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송파구청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 9월 중 전 자치구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송파구청에서는 재활용 종량제 봉투를 쇼핑용으로 사용하기 좋도록 디자인을 개선해 관내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판매가격은 기존 종량제봉투와 동일하게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마트에서
구입한 재사용종량제 봉투는 자치구 구분 없이 수거와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환경부 등과 협의하여 재사용종량제봉투 사용이 활성화 될 수있도록 홍보와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해 국민들의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반영한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앞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생활공감정책. 앞으로도 국민들의 활발한 제안과 참여로
좋은 정책이 많이 추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