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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2016 행정생산성 향상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2016 행정생산성 향상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지난 6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는 '2016 행정생산성 향상 분야와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은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민원제도 담당 공무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는데요, 올해 수상의 영예는 어디로 돌아갔을까요?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올해 행정생산성 향상 분야의 최우수 사례전남 고흥군의 “농어촌용 쓰레기 분리 수거차량 개발” 그리고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사례는 보건복지부의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사례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두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농어촌용 쓰레기 분리 수거차량을 개발"한 전남 고흥군의 사례는 농어촌지역에 적합하고 쓰레기 발생량에 비례한 수거 차량은 없는지에 대한 작은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단축되고 예산이 크게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두게 되었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편의를 함께 고민했던 노력이 아주 잘 드러나보인 사례였습니다.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사례인 보건복지부의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는 우리나라 전 국민을 민원인으로 생각해 혁신을 꾀한 사례였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예방접종률은 전년 대비 12% 높이는 성과는 물론 전 국민의 면역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행정생산성 향상 분야 수상자 명단 

- 대통령상 : 대구광역시 동구 금상 수상 

- 국무총리상 : 기상청, 농촌진흥청, 부산광역시 등 3개 기관 은상 수상

- 행정자치부장관상 : 나머지 11개 기관 동상 수상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 수상자 명단 

- 대통령상 : 국가보훈처 금상 수상

- 국무총리상 : 경기도 시흥시,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등 3개 기관 은상 수상

- 행정자치부장관상 : 나머지 16개 기관 동상 수상


수상한 37개 우수사례들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 사례들로써 지난 23일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예산 절감, 생산성 향상, 국민편의 제공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이 많이 선정되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공유·확산하는 등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혁신하는 정책 현장의 모습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길 바라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