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간의 협업 UP!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달라진다!
- 행정자치부,'제1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통해 혁신센터 활성화 및 협업에 나서
함께 모이면 더욱 빛을 바란다는 말이 있죠. 이에 행정자치부는 창조경제 활성화 및 혁신센터의 협업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11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실‧국장과 17개 시‧도 소속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앙‧지방의 협업 강화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잠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뭐죠?
혁신센터는 지역 내 인재와 창업‧벤처, 대학 등 혁신 역량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립된 것인데요. 2014년 9월 대구센터의 출범 이래 지난해 7월 인천센터를 마지막으로 17개 시‧도 전체에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의 예산과 인력지원, 지역 내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한 협업으로 센터 구축 이후 지난 4월까지 신규창업과 혁신지원,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창업기업 보육 : 2015.8월 307개 사 → 2016년 4월 967개 사
◎ 중소기업 혁신지원 : 2015.8월 190개 사 → 2016년 4월 1,190개 사
◎ 투자 : 2015.8월 252억원 → 2016년 4월 1,852억원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주민접점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높이는 협업 모델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중앙‧지방은 혁신센터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활성화, 지자체-혁신센터 간 협력 강화 등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어 제2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고용복지+센터 복지서비스 강화 등 중앙부처 협조사항과 경남의 조선산업 지원 관련사항 등 주민의 행복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홍윤식 장관은 "지역 혁신과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이 협업하여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사실 혁신센터가 설립된 이후에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논의된 정책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이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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