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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제 담당이 형광등 교체, 도배도 직접 했었죠"

"우리집 형광등 교체는 제가 담당이죠, 도배도 직접 했었죠"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봉사활동 참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고 행정자치부 행복드림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노후된 숙소의 도배와 형광등 교체 등을 직접 했습니다


또한 축구공이 많이 낡았다며 축구를 좋아한다는 여자아이들의 얘기에 축구공을 선물하기로 약속하시며 "내가 구 잘한다"며 "다음 가을쯤에 기회가 되면 농구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윤식 장관은 생필품인 유아용 기저귀와 분유, 컬러프린터 2대 등과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구매하신 간식(과자류)과 과일 등을 전달 했습니다.  




또한 "사랑스런 아이들의 생활공간이어서 직접하고 싶었다"며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분야에서는 준전문가 수준"이라며 행복드림봉사단과 함께 멋진 도배 솜씨를 뽑냈습니다.



형광등도 10여 개를 직접 교체하시면서 "집에 형광등이 나가도 내가 직접 한다"며 능숙하게 형광등을 교체 했습니다. 



홍윤식 장관을 너무 좋아해서 자기도 같이 사진 찍어달라며 장관에게 안긴 다은양과 브이~~



다가오는 2월 14일에 송죽원의 귀염둥이 세명의 아기들의 돌잔치가 열린다고합니다~ 세명의 아기들 모두 앞으로 건강하고 밝게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홍윤식 장관은 원장님과 봉사자분들께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죽원은 1946년 설립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현재 53명)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버립받은 아동,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부적당 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아동을 보호·양육·교육하는 시설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소외계층을 한번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