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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설 연휴 전 교통안전 위해 체크할 리스트는?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설 연휴를 전후로 수십 만 대의 귀성차량이 고향을 향해 갈 텐데요. 교통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오기 위해서는 주의하고 꼭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늘 명절 때마다 멀리 오가느라 늘 이 맘 때면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데 경험을 바탕으로 꼭 체크할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알아볼까요!

 


졸음운전 예방법

귀성운전하기 전날 음주는 삼가고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특히, 명절날 가족 및 친지와 술 마실 기회가 많은데, 적당한 음주 후에 충분하게 쉬세요. 특히, 새벽이나 밤 운전하는 분들은 더욱 사전에 컨디션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예상 출발시간보다 1~2시간 일찍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자주 쉬는 것도 도움이 되며 졸음이 오면 휴게소에 정차 한 후에 잠시 쉬거나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자옆 좌석에 앉는 사람은 잠을 자지 않도록 합니다. 운전자가 집중해서 운전을 하더라도 옆 사람이 졸고 있으면 잠이 올 확률이 큽니다.

운전자는 껌이나 과자 혹은 마른 오징어를 씹으면 졸음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디오나 음악을 크게 틀거나 창문을 열고 운전하면 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졸음쉼터 위치정보를 미리 알아뒀다가 귀성 중 이용하면 졸음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졸음운전이 사고위험으로 이어지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졸음쉼터가 설치되면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치하기 전보다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161건에서 115건으로 28%, 사망자 수는 40명에서 18명으로 55% 감소했다고 합니다.



졸음쉼터위치는 국토교통부홈페이지(http://www.molit.go.kr/USR/WPGE0201/m_35412/_blank)에서 졸음쉼터위치파일을 다운로드받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반드시 자동차정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 자동차 정비 팁!

연료탱크 안의 수분이 형성되어 얼어붙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연료를 너무 가득 채우지 마세요.

워셔액과 냉각수를 확인하고 보충합니다. 냉각수는 2년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과 물을 50:50 비율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마모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및 히터 상태를 확인하세요.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파워오일 등 각종 오일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충합니다.

배터리를 확인하고 교환합니다.

배출가수를 점검합니다.

이 외에도 꼼꼼히 체크할 것이 많은데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ts2020.kr/pci/pci/LOCHeadInspInfo2.do)에서 거주지역명을 검색하면 해당지역의 검사소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 장거리운전하기 전에 자동차정비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지정 정비사업자의 안내는 해당 시. . 구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중 멀미 증세가 있었던 분이라면 사전에 멀미약을 복용하고 탑승 전에는 꼭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이면 멀미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 중에는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