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이번 추석은 주차가 편리한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이번 추석은 가격도 저렴, 주차도 편리한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 명절에는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함께 그 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고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많은 음식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주부들은 추석 음식재료 장만을 위해 가까운 마트나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데요. 높아진 물가 탓에 명절음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열악한 주차문제와 공간 문제였을겁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은 끝! 지난 해부터 시행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제도가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이달 16∼30일 전국 전통시장 총 518개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141개소는 연중 주차가 허용되며 377곳은 해당 기간에 일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오는 16일~30일 전국 전통시장 총 518개 주변도로 주차 허용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자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허용지역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그럼 주변도로 주차 허용되는 시장을 알려드립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우리의 전통시장.

이제 주차도 편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죠? 


추석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이번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제도'를 통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격과 품질을 만족시키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