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다! 공공기관 정부3.0 현장토론회
'공공기관 정부3.0 현장토론회'가 16일 김천 혁신도시내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렸습니다.
정부 3.0 현장토론회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들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정부3.0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모범이 되는 3건의 정부3.0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행복단말기 우수사례가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2만원대로 일궈낸 국민행복,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도로공사와 단말기 제조 중소기업, 금융사가 힘을 합쳐 저가형 단말기 100만 대를 보급한 사례로 국민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언론 호평과 함께 2014년 히트상품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국민맞춤형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화물단말기나 장애인용단말기 등을 부처간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국민행복에 앞장서겠다고 한국도로공사 이경부 차장이 발표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 이경부 차장
두번째 우수사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표한 '건강한 꿈을 키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원스톱 조회'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표한 '건강한 꿈을 키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원스톱 조회'는 기관 간 정보공유로 수혜자의 서비스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역시나 장애요인은 부처간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자격조회 시스템을 도입한것이 큰 성과는 낸 사례입니다. 향후 민간포털과의 협업으로 체육시설 안전정보 쪽으로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성호 체육진흥팀장이 두번째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 이성호 체육진흥팀장
세번째 우수사례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심서비스' 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내가 먹는 약! 알아보기,의약품안심서비스'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약제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서비스로 국민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약품안심서비스 DUR을 통해 563만건의 의약품 사고예방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뿐아니라 수혈자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었으며 이번에 메르스 접촉자 및 경유 의료기관 정보 파악을 조기해 실행해 국민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미국 CA간호대교수 다니엘라 파블릭스터지 한국을 DUR을 미국에서 수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의약품안심서비스 / 이연화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체 토론에서는 행자부 장관, 시민대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정부3.0 추진과정에서 경험한 성공사례,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등 정부3.0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은 정부3.0 자랑하고 싶은점을 '고속도록 기름은 가짜 기름이 없다!'를 뽑았습니다. 고속도로의 기름값 가격을 낮추어 시중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싸졌다는 점을 들며 정부 3.0은 국민의 눈으로 보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병혁 계장은 함께 고민해보는 정부 3.0의 미래라는 이야기를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국립공원 계절별 테마 지도 서비스나 국민공원 고지대를 3차원 뷰 서비스 가상탐방의 성공요인에 대해 2가지 성공 요인을 뽑아 보았습니다. 첫번째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좋은 정보를 다가가서 마케팅 할것과 두번째 국민에게 물어보고 정보 제공 할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정부 3.0을 기업과 민간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특성에 맞는 역량을 기여를 함께 담을 수 있는 툴을 개발하고 실전전문가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여러가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미래와의 연계를 생각하는 연속성 정부와의 신뢰가 확보되면 행복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윤석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이사는 정부3.0을 개념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인드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정부3.0에 대항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는 16억건 심사평가원에 쌓인 빅데이터를 과거에는 심평원내에 쌓여있었는데 자료를 필요로 하는 연구기관이나 병원에 빅데이터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등 정부 3.0의 개념을 이해한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변화와 개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간의 협업와 정보 개방이 더욱 적극성을 가져야할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공사의 존재의 이유는 국민의 위해 존재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는 열심히 청소하는 사람들이 되어 정부 3.0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할것을 약속하며 다함께 머리를 맞대로 머리에 담고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함께 정부 3.0실현해 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정부 3.0은 시대적인 명령이고 진화임을 직시하고 열심히 뛰어보자고 이날 모인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는 어떻게 하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지역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정부3.0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며 중앙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부3.0은 정부기관 간, 정부와 국민 간 협업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하신 정종섭 장관님의 말씀처럼 새롭고 더욱 좋은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정부3.0에 대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새로운 발견이란 새로운 땅을 찾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이라고 합니다.이제는 우리는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 3.0을 새롭게 바라보고 주인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 > 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더욱 튼튼히하는 '재정위기관리제도'란? (0) | 2015.07.21 |
---|---|
국민생활이 편리해지는 정책이 한자리에, '공공기관 정부3.0 현장토론회' 개최! (0) | 2015.07.19 |
공공기관 정부3.0 현장토론회 생생영상! (0) | 2015.07.17 |
국가기록원, 일제수탈기록 17만건 온라인 공개! (1) | 2015.07.17 |
여름휴가 꿀팁, 공공정보 10선에서 찾자! (1) | 2015.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