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면 딱! 드는 생각은 아마도 건강과 녹색, 친환경 이라는 생각일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좋은 느낌의 자전거도 자칫 잘못하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혹은 서로를 위험하게 하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멋진 자전거를 더 멋지게 잘 타기위해 지난 15일 행정자치부 주최, 한국 자전거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자전거안전지킴이 발대식'이 개최 되었습니다.
자전거 안전지킴이 발대식 현장 영상스케치 보기
이날은 서울 곳곳에서 무려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하였으며,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 경찰청 등 관계자 들도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여의도 공원 물빛광장에 모여 드는 자전거 동호인들 덕분에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을 주제로 과속금지, 음주금지, 헬멧착용, 이어폰 사용 금지, 야간 안전등 켜지 등 5대 자전거 안전 수칙을 구호로 내세운 발대식 현장의 모습
역시나 자전거 동호회의 친근한 분위기가 행사 시작 전 내내 이어집니다.
자전거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시기에 늘어나는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 모두가 노력해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 정재근 차관님. 정부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까지...
행사와 함께 자전거를 타다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법 등의 간단한 교육도 시연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자전거안전지킴이단 대표 두분의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을 반드시 준수하겠다는 선언의 모습
이제는 전국적으로 자전거 도로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곳들이 많으며, 누구나 쉽게 건강을 위해서든 출퇴근을 위해서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에 5대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전거 운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대식의 마무릴 기념촬영 후 안전지킴이단을 비롯 많은 동호회인들 분들이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잠실 선착장까지 움직이시면서 앞으로의 자전거 안전지킴이단의 활동을 다짐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안전 수칙이나 기본적이 자전거 예의 등을 꼭 지키면서 전체적인 자전거 문화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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