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공공행정포럼 서포터즈 에드폴과 함께 정보화마을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UN공공행정포럼이 D -10일이 남았습니다. D - 10일을 맞아 오늘부터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UN공공행정포럼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UN공공행정포럼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시켰습니다. 4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는데 오늘부터 총 6번에 걸쳐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콘텐츠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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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03년부터 UN공공행정상을 23차례 수상했고, 2년 주기로 시행되는UN전자정부 평가에서 2010·12년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공공행정 분야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전자정부, 새마을 운동 등 성공모델 수출을 통해 전 세계에 행정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공공행정 분야 혁신에 대한 선도적 지위를 인정받아 제12회 UN공공행정포럼의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 여러 사람들이 공공행정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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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1년에 대상을 받은 안전행정부 <정보화 마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안전행정부의 정보화마을사업이란 쉽게 말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IT기술을 접목시키는 사업입니다.예를 들어, 농수산물 인터넷 직거래를 할 수 있게 기술을 구축하고 지식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인터넷 이용환경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INVIL이라고 합니다. Information Network Village의 약자입니다.  민원서비스, 전자상거래, 평생교육, 체험관광, 생활/문화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막상 알고 내면 쉬운 개념인데 이렇게 글로만 쓰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래서 서포터즈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만들었답니다. 에드폴팀의 <정보화 마을> 보시죠.  

 

 

 

훨씬 더 이해가 쉽게 만들었습니다. 정보화마을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촌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허브화분심기, 포토향 포도나무분양, 오디따기 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한 번 둘러보시면 <정보화마을>이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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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은 전국구에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도 / 테마 / 특산물로 찾을 수도 있답니다. 우리 집 주변으로 한 번 검색해보세요. ​특히 산지직거래 쇼핑은 상품평도 볼 수 있고 판매자 정보까지 공개해놓기 때문에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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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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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이후 수입이 늘었다는 지역경제기사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농사를 한다는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보화마을로 인해 소비자와 농촌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산지직거래이기 때문에 국산품인 걸 의심할 여지가 없고, 농촌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는 물론 수입까지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으니깐 다행입니다. 

 

 

괴산군 5개 정보화마을 지난해 수입 '짭짤' 충북 괴산군이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5개 정보화마을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5개 정보화마을은 농특산물 판매 3억5천100만원, 농촌체험 1억4천500만원 등 모두 4억9천6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2009년 9천700만원, 2010년 1억6천500만원, 2011년 3억4천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50%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익은 칠성면 둔율 올갱이마을이 1억9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장연면 대학찰옥수수마을(1억2천500만원), 연풍면 조령산 체험마을(7천100만원), 청천면 사담동천마을과 칠성면 숲이랑사오랑마을(이상 각 5천100만원)이 뒤를 이었다. 둔율 올갱이마을의 올갱이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 외국인에게 농어촌 체험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Rural-20 프로젝트'로도 선정됐다. 이 마을은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올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3천만원을 받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 따라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전자상거래 등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고 색깔 있는 마을로 민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3년 1월 9일자/ 민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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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이 대상받은 시상식이 바로 UN공공행정포럼입니다. UN공공행정포럼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해외초청인사 약 100개국 1,000명과 국내초청인사 500명이 함께하는 행정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초청인사는 UN 등 국제기구 수장, 각국 고위급 대표, 관련분야 석학이 참석하며 국내초청인사는 관련 국무위원, 유관기관장, 학회 등이 함께하게 됩니다.

 

 

 

​http://www.unpsfor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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