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 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먼저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과 지방자치 헌장 공포 행사가 있었습니다.

유정복 장관, 박맹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상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김인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배덕광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지방자치 헌장에 서약을 했습니다.

 

 

 

 

지방자치 헌장은 지방자치의 목적과 기본이념 그리고 지방자치의 가치를 포함해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주민과 자치단체, 국가의 권한과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서는 지방자치박람회 개막식 컷팅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귀빈들은 축하 박수와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컷팅식이 끝난 후, 귀빈들은 박람회장에 마련 된 각 홍보관을 돌아보았습니다. 각 홍보관에서는 맛있는 지역 특산품들을 소개하며 시식해 볼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장에는 17개 시도에서 500여점의 지역명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러한 우수 향토자원들을 시식해보고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는 중앙과 지방, 그리고 온 국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관람증 신청만하면 입장료도 없이 누구나 참관이 가능했는데요.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을 잇고 중앙과 지역의 경계를 없애는 이러한 행사가 많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