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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거장 임권택 감독부터 진짜사나이 장혁까지 4대악 근절을 위해 모였다!

영화, 스포츠, 연예계 유명인사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4대악 근절 위한 '안전사회만들기 캠페인' 광고촬영 생생현장!

 

열흘 가까이 지속 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지난 7월 16일,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뜻깊은 일을 위해 모인다는 소식이었는데요. 바로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안전사회만들기 캠페인' 광고촬영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모습을 공개하겠습니다!

 

 


4대악 근절 위한 '안전사회만들기 캠페인' 공익광고 촬영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가 바로 '4대악 근절'이죠. 그런데 아직 4대악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국민들의 이해가 부족하고,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에서는 유명인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익광고 제작에 나선 것입니다. 

 

이 날이 첫 촬영이었는데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이제훈, 임권택 감독, 장혁, 정용화 ,이준 씨가 시간에 맞춰 차례대로 스튜디오를 찾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임권택 감독, 상업광고 고사했지만 안전 캠페인은 흔쾌히 출연

 

이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했는데요. 일체 비용을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로 흔쾌히 출연을 허락해 그 의미가 큰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은 지금까지 수 많은 상업광고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면서도 이번 캠페인에는 특별히 동참을 한 것이어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상촬영의 특성상 동시녹음을 해야하기 때문에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틀지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반복촬영을 진행했는데요. 그럼에도 모두들 힘든 내색없이 끝까지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학교폭력 신고 117, 여성긴급전화 1366, 불량식품 신고 1399 기억해요!

 

현재, 경찰청에 소속되어 군복무 중인 이제훈 일경은 "제가 아무래도 경찰청에 소속되어 있다보니 4대악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듣게됩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꼭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니라고 해서 쉽게 넘어가지 마시고 여러분들 중에서도 각종 폭력과 억압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하며, "경찰 대표전화 112는 물론,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 117,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등 도움 받으실 곳이 많으니 꼭 알아두시고 피해상담이나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고 안내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스포츠, 연예계 까지 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무료로 출연을 합니다. 모두 일체의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봉사를 약속했는데요. 지금까지 이런 선례가 없었을정도로 큰 프로젝트이자, 뜻 깊은 일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부터 스포츠 스타 그리고 아이돌 가수까지, 어떤 광고인지 궁금하시죠? 곧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겁니다. 4대악 근절에 우리 모두 앞장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