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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사진으로 보는 '제 3회 자전거사랑 공모전' 수상작

'제 3회 자전거사랑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다

 

4월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삼천리자자전거가 함께 자전거사랑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부문 523편, UCC부문 65편 등 총 58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는데요. 최우수상 1명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삼천리자전거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 2명에게는 삼천리자전거 회장상과 상금 50만원, 그 밖에 수상자 전원에게는 자전거 1대씩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었던 '제3회 자전거사랑 공모전',  부문별 영관의 수상자와 수상작을 만나볼까요!  

 

사진부문 수상작                                      

최우수상: 최관식(영남알프스 라이딩)                

우수상: 김학수(자전거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길), 고영훈(경인 아리뱃길)

장려상: 김영오(석남동 놀이공원), 문정렬(섬진강 자전거길)

UCC부문 수상작 

최우수상: 김재효(두 바퀴 친구와 달려온 당신은 이미 환경경운동가)

우수상: 이일호(한류를 넘어 K-Cycling),  전준영(150번 자전거)

장려상: 김세형(어린시절 자전거), 성희찬(이화령 자전거 투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푸른 하늘과 가까운 한적한 산길에 자전거가 줄을 이어 달리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맑아지는 이 사진은 최우수상 '영남 알프스 라이딩' 최관식 님의 작품입니다.

 

최우수상 '영남 알프스 라이딩'

 

우수상을 수상하신 김학수 님의 '자전거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길'은 아름다운 벗꽃길을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해맑은 표정과 활기찬 생동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수상  '자전거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길'

 

서울 개화동에서 인천 오류동 서해안까지 연결되어 있는 고영훈 님의 '경인 아라뱃길'은 넓고 푸른 강물 배경으로 햇살을 받으며 유유히 가는 모습이 평화롭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는데요,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수상 '경인 아라뱃길'

 

장려상 수상작인 '석남동 놀이공원 자전거 타기'는 알록달록한 놀이터의 색깔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담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장려상 '석남동 놀이공원 자전거 타기'

 

섬진강 자전거길은 5월 초에 개통 예정인데요, 화사한 벗꽃길에 붉은 옷 입은 자전거 행렬의 분위기가 따뜻하고 경쾌해 보입니다.

 

장려상 '섬진강 자전거길'

 

이 밖에 UCC부문에서는 자전거에 대한 향수와 장점을 흑백과 칼라의 에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두 바퀴 친구와 달려온 당신은 이미 환경운동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한류를 넘어 K-Cycling'이란 작품으로 외국인들과 자전거를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 길에 대한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코스소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이었으며, '150번 자전거'는 평범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랩음악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3회 자전거사랑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이들 작품 외에 또 다른 자전거길을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가요? 안전행정부에서 개설한 '자전거 행복나눔 홈페이지(http://www.bike.go.kr)'를 참고해보세요.절경을 자랑하는 전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