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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정보문화의 달 6월, 스마트한 세상을 꿈꾼다!

제 25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개최

스마트한 세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사람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편지를 보내는 것보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대화를 하고 이메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고 익숙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6월 달은, 올해로 25번째 맞는 정보문화의 달입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에서 '스마트한 세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명동 중앙거리와 충무로 등지에서 공연, 강좌, 체험 등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정보문화의 달이란?

 

1967 6 24 우리나라에 최초로 컴퓨터가 도입되고, 1987년 6월 30 전국 전화 자동화가 완성된 달을 기념하여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8년부터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612일부터 614일까지 진행 된,  25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12일, 명동 해치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의 공연이 있었고 13일, 우리은행 앞에서는 거리공연과 함께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1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와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초청 강연 및 소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13일에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거리공연 및 체험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나도 스마트기기 연주가

 

이제 꼭 악기를 직접 연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기기만 있다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것 처럼 직접 음원을 만들고 친구들과 악기를 달리하여 협주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날도 정보문화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태블릿 PC를 앰프와 연결하여 음원들을 검색해서 리믹스도 해보, 리믹스한 음악을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나와라! 인터넷 세상 밖으로

 

한편에선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는 지 길거리 투표를 하는 코너도 있었고, 인터넷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와 상담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중독이 심할 경우에는 센터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을 권유하고, 다양한 책자와 선물을 증정하여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한 세상, 터치펜으로 캐리커쳐 만들기

 

이 날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너는 태블릿 PC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림작가들이 방문객들을 맞아 터치펜을 이용하여 태블릿 PC에 그림을 그린 후 즉석에서 프린터로 그림을 인쇄해 주었습니다.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

 

 

불과 2년여 사이에 우리의 삶을 바꾼 스마트기기,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기기들은 사람과 사람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똑똑하고 편리한 미디어입니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학생의 경우는 그 중독성에 빠지면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전하고 생활에 꼭 필요하게 사용을 한다면 천사가 될수도 있지만 불법적으로 악용되면 악마가 될 수도 있는 스마트 기기, 이를 대변하듯 천사와 악마 인형을 관람객들에세 나누어주었는데,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전한 정보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