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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디자인도 UP! 기능도 UP!! 1석 3조의 내복효과!!!


가계경제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는 내복의 효과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듯,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전통시장은 물론 마트와 대형 백화점에도 겨울철 필수품인 내복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네요!


과거엔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빨간 내복을 선물할 정도로 내복은 우리 국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일부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내복은 옷맵시가 나지 않고 뚱뚱해 보인다는 이유로 젊은층이 기피하는 품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내복을 찾는 사람이 늘었고 오 여름에도 초유의 정전사태를 겪으며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인식이 커져 내복의 인기가 많아졌습니다.그로인해 내복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도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찾은 시장의 내복 상점에서도 내복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의외로 많은 손님들이 북적였는데요, 기존의 두툼한 내복을 구매하는 손님들도 있지만 최근 새로 출시된 세련된 디자인 내복과 발열 내복 등 기능성 제품을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았습니다.

저도 둔탁할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내복을 꺼렸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출시된 기능성 내복은 생각보다 아주 얇아서 둔탁한 느낌을 주지 않았고 가벼우면서 따뜻했습니다.

발열원단은 얇지만 열이 옷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 동시에 수분이나 체온으로 열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퍄션에 민감한 분들이 입어도 전혀 옷맵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답니다.



특히 여성용 내복은 겉옷을 입어도 잘 비치치 않는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목 네크라인도 비교적 커서 겉옷 밖으로 보일 염려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소재자체도 가볍고 얇아서 활동하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굉장히 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디자인도 좋아지고 기능도 향상된 내복을 입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 상승

에너지관리공단의 열화상카메라 실험에 따르면, 내복을 입었을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체감온도는 3℃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피부는 항상 수분을 발산시켜 내뿜고 있는데 내복을 입으면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내복과 피부 사이에 머무르면서 발산되는 체온을 보온해주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난방온도를 1℃ 낮춤으로써 절약되는 난방비는 7% 정도라고 합니다. 실내온도를 24℃에서20℃로 내리면 소중한 돈이 줄줄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복을 입으면 건강도 지킬수 있다

한겨울 지나치게 높은 실내온도와 외부의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우리신체는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실내온도가 높으면 피부건조증상이 나타나 가려움증이 동반되어 아토피피부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온도를 높이기 위해 과도하게 난방기기를 돌리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코나 기도에 점막이 마르고 바이러스 감염이 잘 돼 감기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약 3℃ 상승해 겨울철 에너지 사용을 20% 절감하여 연간 1조 8천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고 2천 4백여 톤의 이산화탄소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계경제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 내복을 입은 모습을 부끄러워 하기 보다는 입은 모습이 당당하다는 것을 먼저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