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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법 잘 알고 사용 하시나요 ?

 

 

아찔하기만 해도 부산 해운대 화재 사건 기억나시나요 ?

 

이번 부산 해운대 화재로 전 국민이 화재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건조한 가을, 겨울철로 접어 들면서 여기저기에서 화재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보면 이용자의 부주의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22.1%, 기계적 요인 7.15, 방화와 방화의심 6.1% 순이라고 합니다. 발생지역으로 구분하면 주택과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음식점과 일상 서비스업, 공장 순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종합해보면 가정에서 화재예방에 신경을 쓰고 부주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화재 발생의 절반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주부인 저부터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재시 대처 방법과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화재예방에 앞장서야 합니다. 

 

1. 가정에 불필요한 가연물(헌옷, 신문폐지,페박스 등)을 싸놓지 맙시다.

2. 인화성 액체(알코올, 휘발유 등)나 인화성 기체(부탄가스)를 함부로 놓지 맙시다.

3. 카펫의 밑면이나 장롱 뒤편 등의 보이지 않는 곳에 전선을 늘어뜨리지 맙시다.

4. 어린이의 손이 닿거나 쉽게 사용 가능한 곳에 라이터나 성냥갑을 두지 맙시다.

5. 가스불 위에 요리를 올려놓고, 내버려둔 채 주방을 장시간 비우지 맙시다.

6. 집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담배를 피운다면 담배를 피우다 깜박 졸 수 있는 침대나 이불 주위에서는 피우지 말고, 될 수 있으면 큰 재털이를 사용합니다.

7. 고층아파트에서는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맙시다.

 

 

각 가정마다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해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미리 알아 두시는 것도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화기 관리법 잘 알아두어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화기를 신발장에 넣어 두는 가정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소화기는 보기 쉬운 곳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습기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지시압력계의 바늘이 정상위치에 있는가 확인하고 특히 용기의 부식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만일 문제가 발생했다면 즉시 정비를 받��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위급한 상황에 쓸 수 있겠죠 ?

 

  소화기 사용법 정확히 알고 사용하세요

1.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는다.

 

2. 바람을 뒤로 하고 소화기 호스를 불이 난 곳으로 향하게 잡는다. 손잡이를 꽉 잡고 불을 향해 빗바루로 쓸듯이 소화액을 뿌린다.

 

 

3.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계시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느니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옥내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야 유익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를 알리고자 발신기 스위치를 누르고 화재 사실을 알립니다. 통상 아파트에는 복도에 화재 발신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화전 문을 열고 관창(물을 뿌리는 부분, 노즐)과 호스를 꺼냅니다. 
 
 
 

노즐 사용법호스 사용법노즐을 불을 향하여 뿌린다

 

 

다른 사람은 호스의 접힌 부분을 펴주고 관창(노즐)을 가지고 간 사람이 물 뿌릴 준비가 되었으면 소화전함 개폐밸브를 돌려 개방합니

다. 관창(노즐)을 잡고 불이 타는 곳으로 물을 뿌리고 화재 진화를 마치면 소화전 밸브를 잠금니다.

 

 화재발생시 대피 방법

1. 119에 화재 신고를 한다.

2.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쳐서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3.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른다.

4.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합시다.

5.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6.  낮은 자세로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대피합니다.

7.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쌉니다.

8.  방문을 열기 전에는 문을 손등으로 대어 보거나 손잡이를 만져 봅니다.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