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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생활 속 안전포인트

껌을 씹고 수영하면 안되는 이유는?

 

 

을 씹고 수영하면 안되는 이유는?

 

 

올 여름은 때 이른 무더위로 작년보다 11일 빠른

지난 6월 24일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하천, 바닷가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이에 따른 물놀이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물놀이 안전예방 수칙을 알려드릴게요!

 

 

휴가지로 떠날 때 이것 저것 간식을 잔뜩 사들고 가게 됩니다.

휴가철에 먹는 간식의 묘미! 어느 때보다 꿀맛입니다.

 

하지만 물가 앞에서는 음식물 섭취에 대해선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입에 문채로 수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도를 막아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수영 중에는 “살려 달라”고 장난하거나 허우적거리는 흉내를 내지 않아야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장난으로 오인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수영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물놀이 미끄럼틀에서 내린 후 무릎정도의 얕은 물인데도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므로 절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의지할 것을 놓치거나 부유구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는

큰 파도가 덮칠 때에는 깊이 잠수할 수록 안전하답니다.

 

큰 파도가 몰아칠 때는 파도를 피하려고 도망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있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떠오른답니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물놀이 안전 요령을 아셨죠?

여름 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대로 즐기세요.